(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아산)이 29일법률소비자 연맹 주최로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된 20대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에서 이를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헌정대상을 선정한다.

20대국회 3차년도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이명수 의원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등 제정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3차년도에만 30건에 달하는 대표발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하면서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은 어려운 민생을 보다 더 돌보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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