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중원교육문화원 컴퓨터교육실에서 5일~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초·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충주 컴퓨터 특별교실’을 운영한다.

전흥석 건국대 교수의 IT리더가 되기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C언어, 프로그래밍, 로봇활용 코딩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실습 위주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킨다.

컴퓨터 분야에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해 프로그램 작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IT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지능정보화시대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극 교육장은 “올해는 특히 지역 대학과 소통하며 우수한 인력과 함께 운영한다”며 “정보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도록 SW교육활동 지원과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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