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각각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을 달성, 5일 오전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농업인을 위한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로 보은옥천영동축협 59억원, 남보은농협 32억원을 지원, 충북 농축협 중 2,3위를 차지해 영농비 절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햇살론 등 정부시책인 서민금융지원의 경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 조합 모두 1억원 이상을 지원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농업인 지원과 건전경영으로 남보은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무허가축사적법화, 축산환경 등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인의 실익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업 기자



<사진설명> 좌로부터

1.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2.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김환 보은옥천영동축협 상무

(맹주일 조합장 참석이 어려워 대리참석하여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