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홀에서 개최된 18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상담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에게 부여군 농업여건과 굿뜨래 10미 등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65회 '백제문화제' 등 지역축제홍보와 각종 귀농 시책, 귀농인 희망센터, 귀농·귀촌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박람회 경험이 풍부한 우수 귀농인들이 참여해 귀농 체험스토리,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사례 상담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호석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부여군의 귀농여건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도시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9~10월 총 8회 약 45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부여군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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