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무청, 병원·기업 등과 MOU

6일 충북병무청과 지역 병원·기업 등이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우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우대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병무청이 지역 병원·기업 등과 손을 잡았다.

충북병무청은 6일 뿌리병원(원장 이현철), 현대병원(원장 엄성문), 일등플란트치과(원장 한순일), SK텔레콤㈜바오밥(대표이사 김상욱), 전하울산촌생태마을(대표이사 이상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전국 병역명문가와 그 직계가족,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범 예비군 등에게 입원비·진료비 할인, 휴대전화 기업특판가 할인, 펜션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병무청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에는 384가문이 선정돼 69개 우대시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