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7명에 2200만원… 최대 100만원 지원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 2019년 2차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주거 마련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나아가 지역정착 유도하기위해 올 상반기에 도내 최초로 시행해 상반기 27명에게 총 2200만원이 지급되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임대를 위하여 전(월)세 대출을 받고 있는 무주택 청년이며,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되면 신청월 기준 전(월)세 대출금 잔액의 2%, 최대 100만원 내, 자녀가 있는 경우 1명당 0.5% 가산, 최대 150만원 내에서 산출된 지원금을 일시 지급 받게 되며, 1차 때 지원 받았던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지원 받더라도 요건이 충족된다면 최대 4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www.oc.go.kr) 방문 또는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730-378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옥천 박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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