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씨, 지난 6일 단양읍 고수리 화재현장 신속 대응으로 재산피해 경감

단양소방서(서장 원재현)는 최근 주택화재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피해 감소에 기여한 남영주(60)씨에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원재현)는 최근 주택화재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피해 감소에 기여한 남영주(60)씨에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를 수상한 남영주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발생한 단양읍 고수리 화재현장에서 119신고 및 인근 수돗물을 이용, 화재 초기진화에 노력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대는 현장도착 즉시 화재진압 및 현장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신고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피해가 크지 않았다.

원재현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화재진압으로 이웃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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