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OB맥주(주)청주지점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돼 이들 가정에 일정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한정규 지점장은 19일“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 정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OB맥주(주) 청주지점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천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