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가 최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교양교과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교양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더:함교양대학 주최로 호서대에서 교양 교과를 가르치고 있는 교강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후 분과별 회의와 토론회로 진행됐다.

백승수 가천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호서대의 매우 모범적인 교양교육과정 운영에 놀랐다”며 “교양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대학들이 교양교육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호서대는 교양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창훈 더:함교양대학장은 “시대가 변해가는 상황에서 학생들도 환경도 예전과 다르다.”며 “향후 교양교육 질적 향상으로 입학자원 감소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교양교육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멀했다.

호서대는 작년 말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실시한 교양교육 컨설팅에서 우수 개선 대학군으로 평가를 받았고,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사후 모니터링 현지점검 결과 14개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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