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소방서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재난대응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구축에 큰 공이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에게 표창하는 제도이다.

표창은 지난달 연풍면과 이달 칠성면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활동 시 실종자 최초 발견 및 초동조치에 공을 세운 태성산악전문의용소방대 대원 2명과 괴산소방서 의무소방원 일방 김휘상·민경빈에게 수여됐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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