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제공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7일 5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송아영(56) 위원장 직무대행을 신임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국당 세종지역 당협위원들은 앞서 지난 23일 간담회에서 송 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송 위원장은 충남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한국영상대 교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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