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간식 등 5천만원 상당 지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충주시지부 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충주종합운동장 출입구에서 입장객들에게 기념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난 3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개회식 행사 입장객 1만5000여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기념물품을 지원했다.

충북영업본부와 충주시지부(지부장 황종현) 등 농협 임직원 20여명과 농협육성단체인 충주시 농가주부모임회원(회장 이상경) 40여명 등 총 60여명은 운동장 출입구에서 개회식 관람객들에게 우의와 간식(빵, 생수, 쵸코바, 음료수) 등을 나눠줬다. 또 개회식이 끝난 뒤에도 운동장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기원 NH농협 한마음 콘서트’를 열고 박현빈, 조항조 등 인기가수를 초대해 충주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불어넣고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대회 기간 중 행사 장 내에 NH농협은행 이동금융점포를 설치해 선수단과 입장객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용문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발란다”며 “다각적인 행사지원을 통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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