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사무관(5급) 승진 대상자에 대한 현장 근무실태를 온라인 평가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무수행능력과 물론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대상은 사무관 승진 예정 배수 범위 대상자인 교육행정 77명, 전산 7명, 사서 12명, 공업 7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10명 등 모두 117명이다.

평가기간은 3일까지이며 함께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도내 교육가족 누구나 소통메신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가점수, 긍정적 의견, 부정적 의견 등 온라인 평가결과를 인사위원회에 승진심사 참고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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