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지원대상 모집… 6주간 지역혁신 프로그램 진행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소셜캠퍼스는 2일 충북NGO센터에서 지역혁신가 양성프로그램 로컬밸류업(Local Value-Up) 2기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Q&A, 지역사회혁신가의 Keynote 강연 등을 진행했다.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혁신가 양성프로그램으로 2018년도 로컬밸류업 1기에 이어서 올해 2기도 청주지역 대상으로 진행된다.

6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청주 지역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나만의 솔루션을 지역 전문가와 함께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주 지역사회 혁신을 꿈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팀에게는 상금 및 지역전문가들과의 연계 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컨설팅, LG소셜펠로우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로컬밸류업 1기는 총 9개팀이 프로그램을 최종 수료했다. 그 중 2개팀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 되었으며 2개팀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로컬밸류업 2기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설명회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홈페이지(http://lgsocialcampus.com/lgvalueup/)에서 확인 가능하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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