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제1회 북-페스티벌’을 7일 개최한다.

도서관은 이날 다독자 시상식과 함께 ‘신비한 도서관 매직 쇼’, ‘그림자극 상연’, ‘도서관 가족 퀴즈’,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다독자 시상은 통계 시스템에 따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대출한 사람의 순위를 추출해 12명의 회원에게 상을 수여 한다.

오후 2시부터는 매직 퍼포먼스 전문가 발렌티노의 ‘신비한 도서관 매직쇼’와 그림자극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이 공연된다.

오후 4시부터는 종합안내소에서는 ‘독서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 대출 인증과 책에 관한 문제를 풀면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책가방,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의 다양한 독서 욕구 충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북-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펼쳐질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평생학습원(☏730-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