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석 감사관 오는 연말 임기 끝나...10월 중 개방형 감사관 공모예정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신성준(59)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오는 12월 공로연수 예정인 신 국장은 후배 양성과 재취업 등 정년 후 설계를 위한 일신상의 이유로 다음 달 1일 퇴직할 예정이다.
신 국장은 140여 건축직 맏형으로 공동주택과장 등 시청 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신건석 감사관도 오는 12월 말 2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신 감사관은 재임용과 관련, 수 차례 고사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 감사관은 5년 임기 내에서 인사권자가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재임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다음 달 중 신임 감사관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임기를 맞추려면 늦어도 10월 중에는 신임 감사관 공모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임용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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