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어린이신문 지령 100호 발행 기념식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착한어린이신문 지령 100호 발행 기념식이 9일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착한어린이신문 임직원은 충북지역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재일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착한어린이신문은 2014년 봄 창간할 때의 마음 그대로 도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더 좋은 신문을 제작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령 500호, 1000호 더욱 정진하자”고 말했다.
신재권 월드비전 충북본부장은 “사)밝은세상플러스가 발행하는 착한어린이신문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월드비전이 시행하는 세계시민교육과 닮았다”면서 “착한신문은 충북지역 어린이들만이 누길 수 있는 특권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제작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애정으로 착한어린이신문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며 “불과 몇 명이 착한어린이신문을 제작하지만 우리는 5만 명의 독자가 이 신문을 기다리고 읽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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