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놀줄 알고 놀아 주어야 아이도 행복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당진시는 아이들과 제대로 놀 줄 아는 부모 놀이 인식 개선에 나섯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두 3회에 걸쳐 부모 놀이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다.

부모 놀이인식개선 교육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직접 놀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아동의 놀이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놀이활동가가 전담 대인관계 향상 놀이와 놀이로 소통하기 놀이가 배움이다를 주제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등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놀이에 집중하다보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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