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상공회의소는 29일 10시부터 우석대 파랑새홀에서 진천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기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8회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진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식과 외국인근로자 대표의 인사말, 한마음선포식이 시어질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하나은행의 출국만기보험 안내 및 가입부스, 국제전화 무료이용 서비스(KT진천지사 후원), 전통주 시음행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전통놀이와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양근식 진천상의 회장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가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잘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또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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