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섭)과 군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경북) 와 서문시장(대구) 에서 5천만 전국민이 함께하는 보은 대추축제를 홍보했다.

이들은 휴게소 및 시장 현지에서 대추축제 현수막을 내걸고 2~3알씩 소량 포장된 올해 첫 수확한 보은대추와 대추축제 홍보 팸플릿을 방문객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명품 보은대축의 우수성 홍보와 대추축제 분위기 조성에 열을 올렸다.

이문섭 보은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은대추 판매 활성화와 성공적인 대추축제 추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남은 20여일 대추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지역경제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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