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양육 힐링프로그램’과 ‘메이커 교육’ 등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지역 아동과 부모를 비롯해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풍성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들의 양육을 돕는 힐링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부모양육 힐링프로그램’은 성격검사와 미술치료, 양육코칭 등을 실시하는 수업으로 부모가 스스로와 자녀 고유한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계기를 만들어주게 된다.

‘메이커 교육은’ 보육교직원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3D 프린터 출력 원리를 알려주는 교육과 3D펜을 이용한 만들기 실습 등을 진행, 교사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영아 생태오감 퍼포먼스 △어린이 감성체험 음악극 △행복한 엄마 되기 △영아애착 프로그램 △오물오물 조물조물 쿠킹클래스 등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보육교직원을 위한 직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집 보육역량 강화와 아동 양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시 육아종합센터는 11월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cjicare.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문의는 센터(☏845-7505)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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