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대평지점 임직원 일동, 따뜻한 나눔캠페인 동참 -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남세종농협 대평지점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은 기업․기관․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박일규 대평지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금액이니,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윤상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세종농협 대평지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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