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운영…진단척도 검사 등 실시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스마트쉼센터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순기능과 역기능의 차이를 배우는 것은 물론,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과의존 진단 척도 검사, 종이방향제·사탕꽃 접기 등 대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단 척도 검사를 통해 파악된 사용유형을 토대로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이 지원되며, 유해사이트 차단 어플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우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기술의 순기능으로 △어울링 △세종버스정보 △세종시 가이드 △세종은 처음이지? 등 어플 소개도 접할 수 있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지속적인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생산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건전한 정보문화 활용 방법을 안내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세종시 스마트쉼센터(☎ 044-300-2471∼3)로 연락하면 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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