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5천만 원 인센티브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2018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정효율성 분야인 지방세체납액 관리비율, 출자출연 전출금 비율, 업무 추진비 절감율, 예산액 불용액 비율, 예산집행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예산불용액 비율은 유형평균 18.27% 보다 9.41%p 낮은 8.86%며, 관리채무 비율도 3%로 동종 자치단체 대비 0.27%p 낮았다.

또 지방세 체납액 관리 분야에서도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등 특단의 대책으로 징수활동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낭비성 예산을 줄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재정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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