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여성(woman)과 일(Work)이 경력단절 없이 연결(Link)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재밌는 플래시몹 행사가 열린다.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오경숙)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 캠페인 확산을 위해 플래시몹과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청주시 성안길 롯데시네마 광장과 단양군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여성이 일과 가정의 불균형(육아, 가사, 가족돌봄 등), 직장 내 차별(유리천장, 임금 불평등 등)로 인해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여성의 경력유지에 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력단절 예방주간(10월 14~20일)에 8개 지역(충북, 서울, 춘천, 대전, 경남, 부산, 전남, 광주)에서 플래시몹과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충북 지역 플래시몹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SNS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043-215-919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