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2019년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산젠더포럼 윤금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 윤 강사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차이가 군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사회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여성친화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어 정책의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전부서 모두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재지정 받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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