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청주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입지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어진 아파트형 공장이다.

전용면적 60~172㎡ 규모의 임대공장 32개실과 76~87㎡ 규모의 임대사무실 2개실 등을 갖췄고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이 모집 대상이다.

4차 산업,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우대 업종으로 분류돼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특히 여성·청년창업기업은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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