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은 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1층 문화이벤트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2019 충북 젠더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네트워크사업은 충북 도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 등 5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가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단체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각 시·군에서 추진한 안심 길 조성 프로젝트, 시설물 공간모니터링, 여성·아동친화 정책 발굴, 몰래카메라 단속 및 안심스크린 설치 등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충북도내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