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음용란) 배구부가 지난 18∼ 2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52회 ‘추계배 전국 초등 배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음용란) 배구부가 지난 18∼ 2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52회 ‘추계배 전국 초등 배구대회’에서 3년 만에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의림초는 예선전에서 인천 주안초, 안동 영호초, 남원 중앙초를 만나 2:0으로 연승, 16강전에서 충남 청양초를 상대로 2:0, 강릉 율곡초와의 8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속에 값진 2:0승리로 동메달을 확보했다.

8강전까지 모든 경기를 2:0으로 안정적으로 이기고 4강에 안착한 의림초는 전북 흥덕초에 2:1로 분패했다.

의림초는 올해 4월 충북소년체전 우승, 6월 충북 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충북 대표임을 보여줬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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