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그리고 삶 전(殿)’ 12월 22일까지

지적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지적박물관(관장 리진호)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땅과 함께 살아간 그들의 이야기-땅 그리고 삶 전’ 을 오는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지적이라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창설된지 115년 동안, 특히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격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로 지적을 선택한 15인의 이야기를 그들이 남기고 간 서장과 저서 등을 통해 지적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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