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느끼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자전거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 라이딩과 수시 라이딩으로 동호회원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시청 자건거 동호회.
자전거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 라이딩과 수시 라이딩으로 동호회원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시청 자건거 동호회.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자전거가 없어도 잘 타지 못해도 괜찮아요.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막 자전거를 시작하는 초보라이더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호회입니다.’

제천시청 자전거 동호회(회장 윤이순)는 15년여 기간 동안 자전거와 함께 끝없이 달려왔다.

시청 산하 약 2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는 자전거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 라이딩과 수시 라이딩으로 동호회원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윤이순 도시재생과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매우 특별하다”며 “자전거를 타며 보고 듣고 느끼는 풍경은 자연이 주는 선물 그 자체로 계절마다 피고 지는 풀과 꽃들의 향연은 눈과 귀, 코를 즐겁게 해주며 체력까지 챙기는 그 야말로 1석 4조인 셈”이라며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제천시청 자전거 동호회는 지역의 자전거 동호 회원뿐만 아니라 타 지역 동호회 초청라이딩 등 활발한 교류로 제천의 MTB코스를 전국에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윤이순 제천시청 자전거동호회 회장
윤이순 제천시청 자전거동호회 회장

 

회원명단 △윤이순(회장·도시재생과장), 이제봉(부회장·보건위생과장), 심상현(대외협력처장), 박영태(회계과장), 김주철(한방바이오과장), 조완형(신속허가과장), 김헌용(농업정책과장), 권병수(기획예산담당관), 신덕수(감사법무담당관), 류관우(자치행정과), 강충원(자치행정과), 노정섭(대외협력처), 최승환(세정과), 김봉근(도시미화과), 김대호(도시미화과), 정상화(도시미화과), 왕종현(도시미화과), 이선희(도시미화과), 이정희(관광미식과), 최영미(건강관리과), 이해영(수도사업소), 이정림(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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