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2일 오전 9시 2분께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A(여·76)씨가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12㎡를 태워 2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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