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동 지역이웃 2천장 전달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1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본청 직원 등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 10여명과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직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2가구에 8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고, 업체를 통해 3가구에 1200장을 배달하는 등 모두 2000장의 연탄을 나눴다.

이 연탄은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원이 매월 사비를 모아 마련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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