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방과후활동협의회 이원영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충남도 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지난 8일 태안 소재 한양여대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충남연합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 연찬회’에서 충남방과후활동지원협의회(회장 이원영)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 지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서비스(학습 프로그램, 전문체험 활동, 생활 지원 등)를 제공하기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도내 18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道청소년진흥원에서는 2015년에 충남방과후아카데미활동지원협의회 발족을 도왔으며, 이후 매년 다양한 연합 행사(체육대회, 페스티벌, 캠프 등)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의 원장은 “감사패를 받아 더욱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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