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준공식…내년부터 금강수련활동 등 운영

15일 오전 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학생수련원(원장 권용주)은 15일 오전 교육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준공식을 가졌다.

옛 옥천학생야영장의 노후한 시설을 지난해 12월부터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복합건물 2층 1동, 안전체험장 1동, 기존 야영장 등을 정비, 최적의 수련활동 공간으로 지난 10월 완공했다.

옥천분원은 ‘열정, 푸른 날개를 펴다’ 슬로건으로 2020년부터 금강수련활동, 각종 특성화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과정으로는 학생금강수련활동, 찾아가는 사랑나눔교실, 학생자치 리더십캠프, 작은나눔 큰행복 어울림캠프, 자신만만! 두드림캠프!,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교육가족 수련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준공한 옥천분원은 이달에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통합지원 2교, 안전체험장 상시 체험 등이 운영된다.

권 원장은 “옥천분원에서 우리 학생들이 열정과 꿈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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