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내년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대상과 기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대상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였으나, 내년도부터는 공익형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취업 알선형 등은 만60세 이상으로 확대 모집한다. 참여기간도 기존 9개월에서 평균 11개월로 사업특성에 맞게 탄력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등 4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올해 3,03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을 펼쳐왔다.. 10월말 기준 100%의 참여율을 보였다. 군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출연기관을 추가해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12월부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군은 내년부터 공익형 일자리 2,840명, 시장형 일자리 391명, 사회서비스형 98명, 취업알선형 100명 등 전년대비 423명이 늘어난 3,462명을 대상으로 모두 117억원을 지원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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