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실업탁구리그 개최

2019 실업탁구리그 대회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국내 실업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9 실업탁구리그가 오는 20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 및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연맹 소속 남녀 12개 기업팀이 모두 출전해 단체전 정상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한국수자원공사, KGC인삼공사, 미래에셋대우, 국군체육부대, 보람할렐루야 등 남자부 7개팀과 미래에셋대우,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대한항공, 삼성생명 등 여자부 5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남녀 팀별로 20~24일까지 풀리그를 진행하고 상위 1, 2위팀이 26일 결승에서 만나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전 일정은 isports 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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