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20일 청주아트홀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을 꿈꾸는 2019 청소년 통일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청소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건전한 통일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옥 회장은 “오늘 페스티벌이 70년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의 새로운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한범덕 시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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