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가구 500곳 선정 라면 전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충주시를 방문한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166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홀몸노인가구 500곳을 선정해 전달된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된 뒤 정부 지원 없이 홀몸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전국 26곳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급식 사업과 합동 생신잔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영정사진 제작, 효도관광, 효도잔치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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