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2회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라서 행복해‘ 라는 주재로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주최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6년 8월 6일 창단했으며 같은 해 10월 4회 세종 어린이 합창잔치 동상을 거머쥐었다.

단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돼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연어야 연어야’, 영화 ‘보리울의 여름 ost’, ‘무지개 빛 하모니’, ‘내가 먼저 웃어줄께’ 등의 동요곡이 무대에 올랐다.

성악 독창 김수진 ‘꿈꾸지 않으면’, 피아노 독주 김가을, 세종유스 우쿨렐레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무대에 올랐다.

정기연주회를 기획한 구병래 지휘자는 "짧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준 합창단원들과 응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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