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제품 건축물에 적용시 녹색건축인증 및 세금 감면 등 혜택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마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아세아시멘트는 자사 레미콘 주요제품이 환경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레미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이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레미콘 규격은 25-21-150, 25-24-150, 25-27-150, 25-30-150, 25-35-150이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 도입한 인증제도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건축물에 적용하면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녹색건축물로 인증되면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레미콘 저탄소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감축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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