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성장 네트워킹 촉매제로서 ‘교류의 장’ 역할 기대

충북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7개 업체 관계자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도 경제통상국 관계자 70여명이 워크숍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역 글로벌강소기업 17개 업체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해의 성과와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글로벌강소기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청주 락희호텔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출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도 경제통상국이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17개사 및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자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강소기업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충북지역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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