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 비롯 자문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송년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일교육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 자문위원 표창(사진),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통일의견수렴, 2019 협의회 활동실적보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허태응 자문위원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2020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내년에는 더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통일활동 사업을 추진해 민주평통이 국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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