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정보화마을 유공활성화 도지사 표창도 수상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박영민 제천청풍관광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제천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박영순 제천시청 정보기획팀장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운영위원장 역시 정보화마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는 17일 선도마을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화마을 유공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의 기준이 된 운영평가에서는 전국 30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기준을 토대로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수상 마을이 결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과, 건나물류, 참들기름 등의 농․특산물 및 수석분경 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내년도에는 3년 연속 상위 10위 이내에 드는 마을만 수상할 수 있는 명품마을에 도전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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