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 노력 결과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중흥S클래스아파트(입주자 대표회장 임영현)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흥S클래스아파트는 지난 10월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지난달 15일에는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공동 주최로 열린 2회 충주시 마을만들기 한마당행사에서도 ‘함께해요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충주시보건소로부터 ‘건강아파트’로 지정받는 등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영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이 같은 성과는 아파트 마을회와 동 대표, 관리사무소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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