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로 단양서와 주민 숙원사업 해결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지난 9일 영춘파출소에서 단양경찰서장 등 경찰관 10명과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사업이던 영춘파출소 대수선 준공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지난 9일 영춘파출소에서 단양경찰서장 등 경찰관 10명과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사업이던 영춘파출소 대수선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영춘파출소는 지난 1997년 11월 13일 현 위치에 청사를 신축한 이후 22년이 경과돼 파출소 건물 노후와 사무 공간 협소로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지역주민과 단양경찰서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김성준 서장의 노력으로 국비 2억 9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 16일 착공, 11월 27일 준공됐다.

이번 대수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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