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세도적십자봉사회의 사랑의 쌀 기탁 장면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연말연시 부여지역 어려운 아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지부장 김영운)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106kg(시가 400만원 상당)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김영운 지부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한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 받은 한우를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 부여군세도적십자봉사회, 부여읍기독교연합회 등도 최근 부여군, 세도행정복지센터, 부여읍행정복지센터 등에 굿뜨래장학금 백만원, 쌀 10kg 83포(230여만원), 사랑나눔 라면 50박스 등을 각각 기탁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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