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과 학생 건강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지난 13일 간부회의에서 “미세먼지의 피해가 단지 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람의 삶의 질도 떨어뜨려 걱정”이라며 “학교교육과정 운영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의 발령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 단계별 행동요령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잘 전달해 학생들의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한 공유와 논의로 충북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성찰해 줄 것과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도 당부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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