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재학생및 인솔자 26명… 독립기념관·외암리민속마을 등 체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아르헨티나 재외동포 청소년 및 인솔자 26명을 초청해 18~20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연수를 진행한다.

충청남도를 찾은 아르헨티나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고국인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들은 독립기념관의 국가 상징 프로그램 체험을 시작으로 도내 시설(충청남도안전체험관, 외암리민속마을)등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의 멋과 맛을 한껏 즐기게 되며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K-POP 댄스를 체험하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교류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영의 원장은 "한국을 찾은 아르헨티나 청소년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름다운 충청남도를 기억해 주길 바라며, 거주국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희망 한다" 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재외동포 초청연수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었으며, 3년 후 충청남도를 재방문할 예정이다. 문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041-562-9003)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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