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화당2지구’ 103만 4337.2㎡와 ‘영천1지구’ 7만 3930.6㎡ 경계결정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지난 24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백운화당2지구’와 ‘영천1지구’에 대한 경계 및 면적 결정을 완료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해 8월초부터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현지측량, 의견접수 ․ 처리 등 주민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백운화당2지구’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2 일원 857필 103만 4337.2㎡와 ‘영천1지구’제천시 영천동999-2 일원 221필 7만 3930.6㎡에 대한 경계 및 면적 결정을 마쳤다.

확정된 결과는 60일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접수해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계를 재조정할 계획이며, 5월 말 사업완료공고 절차를 거쳐 신 지적공부를 작성함과 동시에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지적이 완성돼 더 이상 토지경계 분쟁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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